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예약탐방을 해오던 금강소나무 숲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로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강소나무 숲길은 3개구간에 총연장거리가 43㎞이다. 제1구간은 북면 두천리~서면 소광2리까지 13.5㎞이고 제2구간은 소광2리~광회리까지 19.62㎞이며 제3구간은 소광2리~소광1리 금강소나무 군락지까지 18.7㎞이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과거 보부상길을 복원한 길로서 오솔길이 많고 해발고가 높아 겨울철에 눈이 한번 쌓이면 잘 녹지 않은데다가 휴대폰 불통지역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다. 올 한 해 동안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찾은 탐방객은 1만7000여 명에 달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 만 지역주민들은 민박과 도시락 판매를 통해 4500여만 원의 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한 몫 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문화휴양팀장은 “금년도 숲길 운영 실태를 되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내년도 숲길 운영에 반영하겠다”면서 “기상 등 현지상황을 판단해 내년 4월 초순경 탐방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강소나무 숲길’에 대한 문의는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30)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얻을 수 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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