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경주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제작됐다. 시는 그동안 변화된 경주시의 현재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를 내년 1월부터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경주시 행정지도는 2005년 지도제작 후 변경된 행정구역명과 도로망, 주요시설물, 관광지 등의 신설변동 사항을 수록 하고 경주의 명소와 문화공간을 테마로 구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10만 5000분의 1로 축적 제작된 지도는 올해 지역 내 도로지도 및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변경된 행정구역, 지형지물, 관광명소 등 기타사항을 정리하고 분석했다.
이 지도 전면에는 경주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도를 수록하고, 후면은 경주 중심부 약도 및 지역 내 주요현황, 기본통계를 수록해 1500부를 제작했다.
경주시는 내년 1월부터 시 홈페이지에 새 지도를 등록해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행정지도는 시의 자연환경,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해 효율적인 시정과 각종 행정계획 수립, 진행, 판단하는 참고자료 및 홍보자료로써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