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최근,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원룸, 투룸 등에 일명 ‘옵션’으로 비치되어 있는 가구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거 형태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구 사용의 편리함을 증가시켰다고도 볼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가구 선택의 자율성을 해치기도 한다. 집 마다 일률적인 가구 형태로 인해 인테리어 변화 및 가구 구매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가구를 구매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에 최근 창고형 가구매장을 통한 리퍼브 가구 구매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구가구단지 내 위치한 대구가구할인아울렛 경산명품가구공단은 이 같은 리퍼브가구 및 신혼가구를 최대 80% 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더욱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쇼파, 침대, 식탁, 매트리스 서랍장 등 다양한 가정용 가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대구가구점 경산명품가구공단은 더불어 수입매트리스와 리클라이너 등 다양한 종류와 소재의 가구도 함께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입매트리스와 리클라이너 등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에 비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주말을 맞아 대구가구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은 경산명품가구공단을 통해 다양한 가구들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는 등, 합리적인 가구 구매 및 쇼핑을 진행하고 이다.이는 대구가구골목 내 위치한 ‘경산명품가구공단’의 약 2,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통해 가능해졌다. 넓은 쇼룸 크기 만큼 다양한 아이템과 저렴한 가구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경산명품가구공단은 경산가구백화점이라 불릴만큼 실용적인 생활가구를 비롯한 인테리어 가구, 새로운 신혼 보금자리에 어울릴만한 가구부터 1인 가구 시대에 걸맞는 가구들까지 다양한 가구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대구가구점 경산명품가구공단 관계자는 “원자재의 상승 물류가의 상승등으로 인해 가구 가격의 상승이 불가피한 요즘, 새 것같은 품질의 리퍼브가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옵션 가구들로 인해 가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 사용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 가구들을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산명품가구공단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쇼파, 대구침대 전문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경산가구백화점 경산명품가구공단은 가구 저렴한 곳으로도 현지 지역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가구매장 경산명품가구공단은 대형 쇼룸에 비치되어 있는 다양한 가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에 취향에 맞는 가구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