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해외 상품 중에는 국내에서 제조되지 않는 상품이 있다.주로 선진국을 통해서 수입되는 해외 상품은 예전부터 꾸준히 판매되어 인지도가 높고 그동안 익숙하게 사용해 평소에도 사용하는 생필품 종류의 제품을 찾이볼 수 있다.수입사를 통해서 직수입되어 판매되는 제품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에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드럭스토어 제품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아 국내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올리브영, 롭스, 라라블라 등의 매장에서는 멘소래담 에쿠시부, 트란시노 화이트C, 하다라보, 구내염 패치, 고쿠쥰, 호빵맨 모기패치, 치크나인, 에비오스, 멀미약 아네론, 와칸센, 감기약 파브론골드, 아사히민티아, 나이시토루Z, 이노치노하하, 이보코로리, 로토비타, 니노큐아, 스토파, 타무시친키 골드,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오타이산 소화제, 변비약 코락쿠, 페어아크네, 이브퀵, 로토리세, 샤론파스 등의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이러한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비슷한 종류의 대체 상품을 찾아볼 수 있지만 세부 성분이 다르거나 사용법 가격 등 소비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신의 체질에 알맞은 상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어 사용하고 있던 제품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피부톤에 잘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거나 비누와 샴푸, 세안 용품을 바꾸게 될 때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피부트러블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한다.‘재팬코리아’의 담당자는 “한일 양국의 임직원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팬코리아도 한일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과정에 다른 민간 사업자와 같이 힘든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한일 간의 관계 회복을 희망한다.”고 밝혔다.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는 현지에서 정품으로 판매되는 상품을 현지의 법인이 직접 구매하여 구매대행을 의뢰한 소비자에게 상품을 다시 보내주게 되는 서비스이다.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현지 가격으로 많은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때로는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높은 소비자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구매대행 주문을 처음 진행할 경우, 관세청의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아야 하며, 1회 발급하는 것으로 이후에는 추가적인 절차 없이 해외직구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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