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권혁수와의 콜라보 방송 이후 논란에 시달렸던 구도쉘리가 입을 열었다.지난 2일 구도쉘리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구도쉘리는 "권혁수가 자신이 조작한 게 알려지면 연예계 생활은 더 할 수 없다"며 "일 끊겨서 자살하는 사람 많다"고 자신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음을 주장했다.
앞서 지난 9월 30일 구도쉘리는 권혁수와 함께 등뼈찜 먹방을 진행하던 중 상의를 탈의하고 브라탑을 입은 상태로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빚었다. 관련해 권혁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었음을 보였으나 구도쉘리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사전 협의된 사안이다. 구도쉘리의 주장이 맞다면 권혁수는 조작 논란과 함께 책임을 떠넘긴 것에 대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