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피앙세의 나이와 `미우새`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30일 한 매체는 김건모가 내년 1월 말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몇시간 후 김건모 측은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맞다며 인정,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예비 신부 장지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의 많은 나이 차이에 시선이 쏠렸다. 장지연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지연의 친오빠로 알려진 배우 장희웅은 40세다. 이에 장지연이 30대로 알려지며 12살 이상의 나이차가 나는 것으로 확실시 됐다. 김건모의 나이는 52세다. 한편 김건모의 결혼 발표 이후 SBS `미우새` 하차에도 궁금증이 모아졌다. 제작진 측은 아직 하차 여부와 관련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27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방송 말미 8개월 만에 스튜디오를 찾는 김건모 어머니의 모습을 공개한 바, 컴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촬영 당시 김건모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고 있었는 지의 여부에도 궁금증이 쏟아진 상태. 제작진 측은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예고 속 김건모의 어머니는 다른 어머니들과 반가움을 나눴다. 그의 등장에 모벤져스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결혼하면 김건모의 하차는 당연시 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혼자인 김건모가 `미우새`에 출연한다면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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