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남동공단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사상자 발생 여부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21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100여명의 인력과 수십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마를 제압하려 노력 중이다.이 같은 소식에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지 걱정 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한편 지난해 10월에도 남동공단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