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회장 김래성)가 지난 20일 ‘제1회 요산 이형섭 사회봉사상’에서 ‘자원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의 이번수상은 평소 사회봉사는 물론, 지역자원 연결 등 후원으로 시설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며 장애인에 대한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온 사실이 높이 평가됐다.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는 지난1991년부터 현재까지 21년 동안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과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맺어오며, 매년 승계사업으로 성인여성 장애인들의 외부나들이 및 다양한 사회체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지역사회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김래성 회장은 “평소 사회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곳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회원들이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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