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학원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을 앞세워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지난 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첫 방송됐다. 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는 해당 작품은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젊은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학원 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배우들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영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그룹 SF9멤버 로운을 비롯해 배우 이재욱과 정건주, 김대영, 이태리 등의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의 비주얼을 앞세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모양새다.한편 이날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인지혜와 송혜영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김상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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