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수진 프로골퍼 소속사가 불륜 관련 의혹에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의 적극 해명에 이번에는 다른 골퍼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2일 이수진은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을 통해 "아무 상관도 없는 내가 계속 언급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크라우닝 측은 "언론에 보도된 A프로골퍼는 현재 KLPGA 정규투어를 뛰지 않고 있는 비투어프로이며 이수진과는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크라우닝의 적극적인 해명 속에 불륜 여성이 비투어프로라는 정보가 담겨 있어 전·현직 프로골퍼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른 또 다른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앞서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A씨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프로골퍼 B씨가 남편이자 영화사 대표인 C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이 파탄났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지난 8월 서울중앙법원에 불륜 관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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