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20일 발생한 D중학생 자살사건과 관련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 중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은 ‘생명의 귀함’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대구 교육의 잘못이다”며 유족과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아울러 “작은 폭력이나 괴롭힘도 철저하게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 대구시교육청은 수사결과와 감사를 통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한 치의 억울함이 없도록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청, 학교, 교원, 학생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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