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1인 쇼핑몰 오픈마켓 업계가 여성 셀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브랜디`와 `샵바이`가 각각 청하와 미스코리아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는 모양새다.지난달 30일부터 여성의류 오픈마켓 `브랜디`가 `청하와 함께하는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가수 청하를 활용한 코디 제안, 베스트 스토어 할인전 등이 담겨 있다. 2일 하루는 브랜디에서 `청하가 쏜다` 이벤트로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브랜디`가 청하를 앞세웠다면 1인 마켓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는 미스코리아를 셀러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21일 운영사 NHN고도 측은 "미스코리아들에게 샵바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쇼핑몰 제작 교육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2019 미스코리아 7명과 지역대표까지 총 16명이 참가한 프로젝트다.`브랜디`와 `샵바이`가 각각 청하와 미스코리아를 활용하는 행보는 여성이 주 이용자인 1인 쇼핑몰 열풍을 공략한 행보다.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워너비 스타인 여성 셀럽들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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