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토스머니5만원이벤트`에 `8만원 캐시백 이벤트`까지 열렸다. 토스를 활용한 신용카드 회사들의 카드 영업이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지난 1일 금융서비스 앱 토스는 각종 카드사들과 제휴한 이벤트에 들어갔다. 특히 삼성카드는 토스머니5만원이벤트를 갖고 특정 조건을 충족한 소비자에 대해 토스머니 5만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3종 중 하나를 토스 앱에서 발급받은 뒤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대상이 된다.삼성카드의 토스머니5만원이벤트에 맞물려 현대카드는 8만원 캐시백으로 신규 회원 모집에 열심이다. 현대카드의 경우 특정 카드 가입 후 8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 한해 현금 8만원을 계좌로 입금해 준다.이 두 이벤트 모두 자격조건이 있는 만큼 사전에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직전 1년간 해당 카드사 결제 이력이 없어야 이벤트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