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광혁기자] 제5회 나리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나리 윈드오케스트라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15년 창단 이후 단장 배병환 과 지휘자 최혁민의 지도아래 43명의 단원이 생업이 있는 와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왔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대중적이면서도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색소포니스트 유도연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개관한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나리음악단(나리 소년소녀 합장단, 나리 윈드오케스트라, 나리 마칭밴드)을 육성하고, 매월 국내·외 음악가를 초청해 기획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제5회 나리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