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상수도사업소는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연말 공장가동을 앞두고 있는 오천읍 광명 일반산업단지내 포스코 페로실리콘(Fe-Si)공장 용수 공급이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광명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 관로공사는 2012년 9월에 착공해 2013년 말 준공 예정으로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공통구간 총괄 발주 및 연차 공사 시행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29억원(국비24, 시비5)이 투자되는 이번사업은 2012년 5억원의 예산으로 생활용수 송수관로 1.0km(D250~100㎜)와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여 공장가동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최우선 공급한다. 또 공업용수는 생활용수를 공장자체 탈 염소 처리해 이용하고, 내년에 국비 24억원을 확보하여 관로매설 0.9km와 배수지 2개소(생활.공업) 및 전기·계측제어 설치 등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산업단지내 필요한 공업용수는 향후 공단정수장 시설 개량과 120억원의 국비를 조기 확보하여 관로매설 8.12km(D700~300㎜)와 가압장 1개소를 2015년 까지 준공하여 원활한 용수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문기자 im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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