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연일 `새싹보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싹보리는 보리가 싹을 틔우고 15~20cm 정도 자랐을 때의 어린 싹을 말한다. 새싹보리는 식물 형태보다는 재가공된 분말 형태로 주로 소비된다. 가공과정에서 가급적 영양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새싹보리분말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제주에서 2019년 첫 수확한 신선하고 깨끗한 보리의 어린싹만을 담아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제주도는 청정한 공기, 비옥한 토질, 낮과 밤의 기온 차 등은 새싹류의 품질을 높이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췄다.자연지애 관계자는 "새싹보리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그대로 건조하여 통째로 갈아냈다. 또한 동결분쇄공법을 통해 풍부한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새싹보리분말은 1일 1∼3회, 1회 3g의 적정 권장량을 지켜 물과 함께 섭취한다. 기호에 따라 우유, 요거트,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