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최근 삼성 등 대기업 산업단지와 인접하면서도 KTX, 수도권 전철을 통해 서울 등 광역 도시로 이동이 편리한 천안 오피스텔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천안의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주거지는 단지의 조성 현황에 따라 인구의 대거 유입이 확정적이기에 탄탄한 기본 수요층과 상주 및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교통,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이루어져 신흥 주거 지역으로 꼽힌다.천안시 백석동 일대에 `천안 백석 하우스토리 엔시티` 오피스텔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천안 백석 하우스토리 엔시티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세대수 58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20㎡ A1(513실) 및 A2(24실) 32㎡ B(43실) Type을 갖췄다. 옥상에 카페형 휴게 공간인 테라스 가든을 조성하고 각종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단지 내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 등 입주민들의 격조 있는 여가시간을 위한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받으며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이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반경 약 1.2㎞ 거리에 백석택지개발 지구 내 환서초등학교 및 환서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삼성대로 건너편 성성도시개발구역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축될 예정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확보될 전망이다. ‘백석 하우스토리 엔시티’는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에게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SDI와 삼성 디스플레이, 대형 복합쇼핑몰 마치에비뉴, 노태산 생태공원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숙사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