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용인 일대는 타운하우스 조성이 매우 활발하다. 전원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리함이 모두 선사돼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기에 최상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평이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 5억대 분양가를 제시한 ‘가성비 갑’ 용인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화제다. ‘용인CN아트힐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용인의 강남으로 평가되는 신봉동에 자리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신봉지구 동시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 단지로, 미래가치 확보가 가능한 것도 이 단지의 인기를 더한다. 지난 9일(토)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했으며, 오픈 직후부터 분양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친환경 타운하우스로, 최근 미세먼지 예방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선호 받고 있다. 치솟은 아파트 가격에 ‘탈 아파트’에 관심을 둔 수요자가 급증한 것 역시 용인 씨앤아트힐타운하우스의 성공적인 분양 마감을 기대하게 한다. 타운하우스는 1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104.16㎡~146.28㎡ 타입별 면적이 공급 예정이다. 사용자의 생활 특성과 기호를 설계에 반영한 입주자 맞춤 설계를 적용해 주거 공간이 개성 있다. 포유 종합건설이 철근콘크리트 기본골조를 담당하며, 한샘키친이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해 아파트 못지않은 수준 높은 주거 공간의 탄생을 예고한다. 846만㎡ 규모의 광교산 자락에 건립돼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는 정평천도 이 타운하우스에서 상당히 가깝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인기가 좋은 이유다. 경기도 용인수지 신봉동 노른자 입지에 조성 예정으로, 지역 내 들어선 교통망과 학교시설,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3분 거리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위치해 대왕 판교로와 수서 간 고속국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원, 동탄 등 주변 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10분~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및 지하철 신분당선 라인 이용도 용이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환경도 훌륭하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도보 10분 거리에 추진 중으로, 시세 차익 확보도 예상된다.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 등이 가까워 이마트, 대형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가깝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신봉초, 신봉중, 신봉고가 밀집돼있다. 용인 타운하우스 씨앤아트힐 분양 관계자는 “답답한 환경의 아파트를 벗어나고자 하는 노후세대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피해 수도권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도 수지 일대의 인기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에서 가깝고 가격이 합리적인 타운하우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30~40대 직장인과 3~4인 가족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