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나노기술직접센터는 포스텍을 주관기관으로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포항시 등 136개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한 영남권의 유일한 나노인프라 기관이며 지난 2009년 12월에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현재 2010년부터 5년간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단계 사업인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기존산업의 첨단화 및 신 성장 산업 창출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중소기업의 연구 및 산업화시설 부족으로 나노기술 상용화 성과가 미흡한 것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센터의 기 구축된 첨단 인프라와 더불어 보유한 기술, 인력 활용을 위하여 3개 참여기업인 (주)알파플러스, (주)파워솔루션, (주)디엠에스를 선정하여 2년간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와 (주)알파플러스의 공동추진 연구과제인 증발소스 기술개발의 기여로 AMOLED분야의 세계최고기업인 삼성SMD에 증발소스를 납품승인 받고, 스퍼터링 소스 기술 개발의 성과로 최근 코스닥 등록업체인 중견기업의 생산용 박막코팅장비, 삼성전자 출자사의 생산용 박막코팅장비 등에 적용됐으며, 최근 중동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HEIP(AL HARB I EDUCATIONAL PROJECTS)社로부터 100만불 규모로 수주한 박막코팅장비의 제조부문에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인데 이어, (주)파워솔루션 역시 나노상용화사업의 참여를 통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창업 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술개발과 동시에 제품생산까지 가능하게 됐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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