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된`2011년도 경상북도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영덕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공무원 표창 및 시상금을 받았다.
이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에 대해 5개 분야, 18개 과제를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 발표를 토대로 결과를 합산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2개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영덕군은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관리 혁신 마인드 제공을 위한 경북도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환경 관리 분야 조직이 축소 및 날로 늘어나는 환경민원에도 불구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지도 부문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지도점검의 효율성 제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경요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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