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201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순항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5월 성주읍 학산리 일원 85만1,665㎡ 규모의 부지에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사업(748억원)은 경상북도 개발공사에서, 진입도로, 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도 등 기반시설은 전액국비(318억원)로 성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성주일반산업단지의 공정률은 80%이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건축허가 등 관련인ㆍ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2012년 상반기 조기가동 목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성주군이 2010년 10월 분양을 시작으로 8개월만에 분양률 100% 달성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요인에는 저렴한 분양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여건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5만 성주군민 모두가 투자유치를 위해 합심한 결과로 분석이 되고 있으며, 여타 자치단체와 많은 기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주 일반산업단지는 한국파워트레인㈜의 3,200억 원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유망중소기업 52개업체 6,500억 원의 투자 및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의 기대와, 우량기업유치로 인한 인구증가 및 안정적 세수확보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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