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정책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청소년보호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성과 평가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활성화 정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400여건의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과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참여위원 등 민관합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도캠페인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하여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쉼터, 재취업지원센터, 동승병원과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활성화에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청소년 정책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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