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난 16일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을 초빙해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하고, 업무보고 및 건강보험 민원상담 등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배낙호 일일명예지사장은 장재목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 수여, 지사 현황과 공단 주요현안인 ‘새 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치매 국가책임제 관련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강화등의 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한,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한 국민 건강수명 향상, 맞춤형 윤리경영으로 국내 최고의 청렴문화 정착’ 등 보고에 이어,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민원 내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과 공단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했다.장재목 지사장은 “4대 중증질환 보험급여 확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실시,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급여 확대,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등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노력의 성과로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우수기관(A등급)달성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등급(매우우수)달성 등 모든 국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고 고객만족을 위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직무를 마친 배낙호 의장은 “건강보험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의 노력 및 경영혁신의 가시적 추진성과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제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시민들의 병원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를 희망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 확대 등에도 관심을 표시했다.[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