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신장내과 김준철 교수가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이름을 올린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의 근감소증에 대한 연구회를 만들어 현재까지 활발한 학회 활동 중에 있으며, 관련 연구에 대한 논문들을 신장학 세계 최고 권위지인 미국 신장학회지에 주저자로서 발표하고 신장영양학의 세계적인 권위지에도 책임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근감소증 및 신장영양학 관련 국제 SCI 급 논문 10여 편을 발표하고 국내 최초 자체 제작한 와식 자전거를 이용해 혈액투석치료 중 운동을 처방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등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 창립 이후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뛰어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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