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생활폐기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 처리를 위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을 2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산38번지 일원에 일 100톤의 스토커식 소각로 및 슬러지건조설비, 재활용품 선별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쓰레기를 소각해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1,800Kwh의 전기를 생산, 사용 후 남는 잉여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등 폐열이용을 극대화하는 폐기물에너지 자원회수시설 설치로 주변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환경오염 저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BTO(Build- Transfer-Operate)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며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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