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미래를 향한 꿈의 여행`이 지난달 26일 시작으로 참가 아동들의 좋은 반응 속에 운영 중이다. 이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잠재돼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소질과 개성을 찾아내어 계발하고,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산지역 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0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회(매회 2시간)에 걸쳐 대구미래대학에 연계해 사회복지연구소 및 정보통신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의 꿈 설계하기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하기 ▲진로 진단 검사 ▲진로 체험장 견학 ▲영역별 체험학습 등 아동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장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아동들이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됨은 물론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작년 11월에도 국회의사당․대법원․KBS․연세대학교․서대문자연사박물관․한국은행금융박물관․디지털파빌리온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미래 직업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해 참가 아동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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