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천시는 2011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조림실적과 산불방지 및 산림 병해충 발생면적의 감소, 도시림 면적 증가, 푸른 영천 가꾸기, 산림보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육성, 보호, 이용 분야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겨울철 산불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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