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회질서가 혼탁해지고 우리사회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3대 반칙행위를 규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 부터 5월 17일 까지 100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실시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이 있어 다각적인 방법으로 캠페인 등 홍보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단속은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동반될 때 반칙없는 더 건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생각한다. 3대 반칙이란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생활, 교통, 사이버분야에서 흔히 발생하는 행위를 말한다. 첫 번째로 국민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사회구성원간 통합을 저해하는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등의 생활반칙이다. 두 번째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위반행위인 음주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의 교통반칙이다. 셋째는 시, 공간을 초월하고 피해확산이 빠르며, 불특정한 다수를 범해대상으로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사이버범죄로 인터넷먹튀, 피싱사기, 사이버 명예훼손을 3대  사이버반칙으로 선정해 단속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곳곳에 이 같은 반칙과 편법이 하루빨리 근절돼 서로 양보하는 운전문화가 정착되고, 걱정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두가 공정하고 정직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하루 빨리 다가 오길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