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고속국도 제1호선 언양~영천간 확장공사 6공구를 수주했다. 14일 남광토건에 따르면 이번 공사의 낙찰가는 약 611억원으로 남광토건이 70% 지분(약 427억원)으로 태평양개발(지분 10%), 정한종합건설(지분 10%), 경우크린택(지분 10%)과 함께 공동 입찰했다. 이 공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부터 영천시 본촌동까지 7.06㎞구간을 기존 4차로 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 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업활동의 결실로 이번 도로공사를 수주함으로써 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연말·연초의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지난달 베트남 옌벤~라오까이 철도개량 공사 2공구와 미단 외국인학교 건립공사를 계약한바 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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