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천 단포교 강변체육공원에서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주관하는 `범도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대회`가 열렸다. 이번 다짐대회는 우리나라가 국격(國格) 30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10위권 경제규모와 G20ㆍ핵안보정상회의주관등 향상되면서 도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6번째 개최되는 `범도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대회`는 사전행사로 19일 밤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영천자율방범연합대원 300여 명이 함께한 1.5km 거리를 행진하면서 기초질서 준수, 범죄예방 자율 참여, 청소년 선도, 범죄없는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 등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했다. 20일 개최한 공식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 남여 자율방범대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초질서 확립 선봉에 서겠다`는 행동강령 낭독, 자율방범대 구호제창 등 대원 상호간 서로 손을 맞잡고 결연한 준법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인으로부터 진정한 선진국가로 평가받기 위해서 국격(國格)에 걸맞는 선진 질서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지역의 진정한 파수꾼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등 건전한 사회 조성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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