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의류학과가 23일부터 29일까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의류학과 25기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THE ZERO STAGE FASHION COLLCETION’ 이라는 주제로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이라는 세부 주제로 나눠 금기시 돼왔던 인간의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 2016년도 의류학과 공모전반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전대근 의류학과 학과장은 “지역 내 접하기 어려웠던 패션디자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의류학과 패션디자이너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