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우리학교 동아리 분야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했다.2016학년도 진로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진로동아리 꿈동이(꿈을 키우는 동해 아이들의 이야기)는 해양과학탐구, 해양관련 진로탐색, 독도사랑을 주제로 활동했다.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 견학, 탐구, 행사 활동에 참여한 모습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살려 독도 과거대회, 나만의 독도뱃지 만들기, 독도경비대와 화상대화, 동해미생물 관찰, VR을 이용한 독도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 꿈동이 대표 배연정(6학년) 학생은 “박람회를 준비하며 힘들기도 하고, 부스 운영을 위해 오랜 시간 집을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지만, 부스체험을 온 관람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피로와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주국환 교장은 “박람회를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축척과 보다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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