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2일 울진남부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에서 초·중학생 23개팀과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울진학생 3담꾼 토론대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토론대회의 주제는 초등 `인공지능의 발전은 미래 우리생활에 도움이 된다`를, 중등은 `인터넷 실명제는 필요하다`로 당일 추첨으로 토론 순서를 정하고 디베이트 찬반 토론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팀들은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며 존중하면서 자신들의 입담과 재담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열띤 토론을 펼쳤다.그 결과 초등은 매화면 매화초등학교(토매토)팀과 중등은 후포면 후포중학교(소피스트)팀이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학생들은 “토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습관이 생겼다”며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토론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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