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내에 산림문화휴양관을 건립한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휴양림이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후 이용객, 탐방객, 관광객 증가로 사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산림휴양문화시설 제공을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2013년 개장 예정인 산림문화휴양관은 900㎡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실, 회의실, 휴양관 등을 갖춰 기관, 단체, 민간기업체, 타 지역단체의 문화교류활동과 워크숍, 포럼, 각종행사 등 선진화된 다양한 휴양문화공간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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