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대구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리틀소시움은 현실세계를 축소한 도시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그 안에서 학생들은 사전 지도를 통해 자기가 계획한 대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이 번 돈을 직접 관리하는 등 주도적으로 체험학습과 함께 교과와 매체, 생활 속에서 보기만 하던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경제생활까지 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결정과 경제관념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박정은 교사는 “오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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