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넘버 원(Number One)교육에서 온리 원(Only One) 울진행복교육을 위한 ‘제2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600명의 각 학교 육상경기 대표선수들과 꿈과 끼를 발산하는 댄스팀들의 밝은 표정은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날 임광원 울진군수 등 군내 각급기관단체장 50여 명과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이 함께하며 울진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임경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이 건전한 생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키워서 빨리가기보다는 함께 멀리 가는 지혜가 담아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기조 아래에서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가 모두 승자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학생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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