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왜관읍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1곳에 16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마련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임시공영주차장은 왜관읍 삼성아파트 인근에 마련됐으며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군은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주차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그 동안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