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 김경배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지정한 달을 말한다.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6주년이 되는 날이고, 광복과 분단이 된 지도 어느덧 71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면 호국과 보훈이란 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주는 단어임에 틀림없다. 그럼 호국과 보훈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호국’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보상황에 대비해서 국민이 국가를 보호하고 지키려는 정신을 의미한다 할 수 있겠다. 또한 ‘보훈’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써 그들의 공로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런 호국보훈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 우리가 필히 이루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국민통합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상황 외에도 국민의 이념적 갈등이 심각한 나라중 하나이다. 국민의 10명중 9명이 ‘이념 갈등 심각하다’라고 답하고 있을 정도이며, 그 중 가장 심각한 갈등요인은 국회안의 갈등, 보수와 진보 세력의 갈등을 꼽고 있다. 갈등과 분열의 상태에서는 정부의 어떠한 국정과제도 원활히 수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된다.이런 이념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호국보훈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다양한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대구지방 보훈청에서는 지역 시‧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호국보훈 문화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지상철(Sky Rail)과 연계한 나라사랑 하늘열차, 호국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호국大화합 퍼레이드 및 달구벌 보훈문화제 등 시‧도민이 직접 참여해서 여러 체험을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라사랑특별강연, 각급 학교와 연계한 학예행사를 통해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얼마 전에 국가보훈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한 바 있다. 포스터 중간에는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문구의 표현 그대로, 호국과 보훈은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모두의 책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합심해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한 번 더 다지길 기원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만큼이라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헌신한 분들을 가슴깊이 기억 하는 것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우리의 올바른 자세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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