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ㆍ군수협의회(의장 고령군수 곽용환)가 지난 25일부터 전북 남원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7일까지 5개 시ㆍ도(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14개 시ㆍ군(광양ㆍ남원ㆍ순천시, 거창ㆍ고령ㆍ달성ㆍ산청ㆍ성주ㆍ의령ㆍ장수ㆍ창녕ㆍ하동ㆍ함양ㆍ합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부서 공무원은 합동워크숍을 통하여 인적네트워크구축과 가야문화권 보존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관광개발방향을 탐색하고, 또한 체계적인 문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안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합동워크숍은 ‘대가야문화권의 전통과 미래’ ‘Fun한 의사소통’ ‘백두대간 일대 가야문화유적’이란 주제의 특강과 남원시 운봉리 고분일대, 장수군 동촌리 고분군, 삼봉리 고분군 일대, 함양군 백천리 고분군 일대, 하동군의 고소성 일대 등 가야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교육 위주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부서 공무원의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이게 된다. 곽용환 협의회 의장은 “가야문화권은 520년간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한 축을 형성했음을 강조하고, 고대역사를 삼국시대에서 사국시대로의 인식에 동참하여 줄 것과 자치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국가성장 축을 형성하는데 공동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가야문화권 문화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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