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영예롭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 권소이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민주주의의 발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이에 보답하는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달이다. 전후 60여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성장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목숨을 걸고 이 땅을 지켜온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제 국가유공자의 대부분은 6.25전쟁이나 월남전에 참전한 분들로서 굴곡 많았던 인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 분들의 영예롭고 안락한 노후를 위하여 2007년부터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BOVIS (Bobun Visiting Service, Benefit of Visiting Service)"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각종 노인성질환과 거동불편 등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하고,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수발보호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보훈섬김이가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장기요양시설 이용 시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보훈회관 및 지역복지관 등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지역 봉사단체․기업체 등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노후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독거 및 복합질환 참전유공자에게 보훈섬김이가 방문횟수를 늘려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도 4명의 보훈복지사와 104명의 보훈섬김이가 고령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활동 지원, 말벗․안부확인 등 정서지원, 건강관리 지원 등 재가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1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받고 계신다. 전쟁에서 입은 상이처와 정신적 후유증,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아오셨지만, 그 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현장을 뛰어다니는 보훈섬김이를 이제는 자식처럼 의지하시며 살갑게 대해 주신다. 또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보훈(報勳)’의 의미를 공감하며 직접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대학, 기업체 및 다양한 민간단체 등에서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료 검진 및 한약 지원, 여가․문화 체험활동 지원, 주거여건개선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다시금 돌아온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을 사랑으로!’ 라는 보비스(BOVIS) 사업의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이 영예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사회 전반적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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