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참여 조직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 위촉된 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돼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와 상시 감시지원 체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편성되고 임기는 2년(2016. 4. 12 ~ 2018. 4. 11)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1388 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감싸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합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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