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면장 한창식)은 지난 10일 2016년 ‘쌍룡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병대원 100여명이 송라면 방석리 해안 정화활동 실시하고, 송라중학교를 방문해 영어동화책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미해병은 송라면 방석리 소재 한미해병대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송라중학교에 영어동화책을 기증했다. 이어 송라면 방석리 연안으로 이동, 3시간에 걸쳐 2 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