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2016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2일 박보생 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업무계획에 따른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열어 지난 1월 중앙부처별 대통령 업무계획 보고와 경상북도 실국별 업무계획 보고에서 제시된 각종 시책 등에 대해 부서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정책과제 및 신규과제 총 66건을 발굴했다. 특히 ICT/SW 융합산업 지원, 지역 국방융합산업 지원센터 유치,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스마트공장의 확산지원 등 미래 지역산업의 기반을 주도할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계획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또 유망 중소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 수출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청년 상인 창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CEO 육성 등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남부내륙철도,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시책이 관심을 끌었다.박보생 시장은 “신규과제로 발굴된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지난해 성과에 이어 지역발전의 도약을 이끄는 2016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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