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주춤하던 금연 시도자들이 설 명절 이후 꾸준히 안동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는 새해 첫날 금연결심에 실패한 후 명절동안 주변의 권유 등으로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이 다시 문을 두드리기 때문이다 .금연의지가 있는 사람이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1:1 맞춤형 금연 지원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15명이상 금연을 원하는 직장(단체)에서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제공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도 이제 흡연은 ‘질병’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지금 바로 금연을 실천해 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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