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김천시 SNS 서포터즈 2기’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기 단원 38명을 시작으로 김천시 SNS 서포터즈단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해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SNS서포터즈는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adinus@korea.kr)또는 팩스(420-6059)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글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천시는 선정된 단원들에게 단원증을 발급하고 읍면동 SNS 소통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김천 관광소식과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글이나 사진으로 널리 알려 줄 SNS 활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