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돼 군민들이 반기고 있다.24일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공연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공연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영상으로 만나는 우수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 그리고 현장감 넘치는 입체서라운드 음향과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2016 예술의 전당 영상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적 오지를 해소하고 문화융성에 기여하게 됐다.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공연의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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