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만682명 중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180명을 선정해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성실납세자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 원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11년부터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