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지난 19일 제22회 학위수여식을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 등 1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으며, 영예의 금구대상에는 재활보건복지계열의 김은혜(21) 씨, 최우수상은 작업치료과 이광득(23) 씨가 각각 수상했다.특히 김은혜 씨는 졸업평점 4.4점을 받는 등 재학 중 학과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대학 학생회의 다양한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이 대학 장재현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위수여식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선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할 것을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전문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