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사무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현판과 뱃지가 증정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이 주어진다.이날 우방도매청과, 대구반야월막창왜관점, 왜관착한정육점, 법무사 이근배 사무소, 대동국수촌, 미소야, 별난바다포차, 청록식당, 제주돈삼돈, 희야네 가게, 이디오디자인, 매운걸우야노에서 신규로 동참했다.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8월 경북도내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배출하고, 2015년은 경북도내 신규 가입자 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13만의 인구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