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덕초등학교 노진규(사진)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이번 인성교육 실천사례 전국 연구대회는 실천과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중심의 인성교육 활동사례를 발굴키 위한 것으로 경북도에서만 44명의 교원과 23개 기관이 응모해 전국대회에 추천됐다.안덕초등은 평소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1인 1책 선물하기와 시조 암송경연, 함께하는 책읽기로 아침열기, 인문고전 독서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학생중심으로 운영해 왔다.이러한 학교 독서교육과 함께 노진규 교사는 ‘얘들아 인문학 놀이터에서 인성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보렴’ 이날 주제로 1년 동안 인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인문학 독서활동 과정 속에 문학, 언어, 역사, 철학, 미술, 음악, 체육영역을 융합하고 8가지 핵심 가치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내면화한 학생중심의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나를 표현하고 우리를 표현하는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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